장동근 기자
자료=국토교통부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아파트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수원 팔달·용인 등이 약세로 돌아섰다.
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강보합세를 유지하다 지난해 말 청약조정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용인 수지·기흥과 수원 팔달구도 하락 전환했다.
수원 팔달구가 0.05% 떨어졌고 기흥구와 수지구가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용인이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11%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수원 팔달과 용인은 조정대상지역 신규 지정효력이 발생하는 12월31일 이전에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며 하락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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