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이미용 봉사활동 모습=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가 취약계층 이·미용 서비스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파주시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하사랑협의체’는 지난 9일 문발동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28통(문발6리)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손복수 여우 헤어샵 원장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문발동 주민들은 대상자 이동, 말 벗 지원, 이·미용 서비스 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19년 황금돼지해와 함께 시작된 교하사랑협의체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이웃사랑의 날’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손복수 원장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함께 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장으로서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말했다.
문발동 거주자 최 모 씨(85세)는 “추운날씨에도 머리 손질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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