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복 입으면 남한산성 행궁 입장료와 주차요금 ‘무료’ ...다음달 1일부터
  • 기사등록 2019-01-27 11:05:24
기사수정


한복착용자 무용이용안내=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캡처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안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한복을 입고 남한산성을 방문하면 행궁 무료입장은 물론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궁입장료는 2천원, 주차시설은 평일 3천원주말 5천원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 한해 행궁 입장료를 면제해 왔다.

주차시설 사용료 면제의 경우 차량 내 한복 착용자가 1인 이상인 경우 가능하고, 두루마기만 걸쳐선 안 되며 상·하의 모두 한복일 때 인정된다. 이는 문화재청의 경복궁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따른 것이다.

최병길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경복궁이나 전주 한옥마을처럼 남한산성에서도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남한산성 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1-27 11:05: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