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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차질없이 추진" - "이번 예타면제사업 선정과는 별개 ,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조속 추진 "
  • 기사등록 2019-01-31 20:39:57
  • 기사수정 2019-01-31 2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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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자료사진


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호매실 연장사업이 29일 발표된 예타 면제 사업보다 추진 일정이 뒤처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엊그제 홍남기 부총리께서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사업은 이번 예타면제사업 선정과는 별개로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점을 거듭 확인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 발표 후 호매실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질타와 원망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고,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이 적시한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은 오는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지난해 1219'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입주민 분담금을 납부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규정을 개선해 신속하게 진행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원시는 31'철도교통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시는 이 팀을 주축으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과 트램 도입 등 도시철도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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