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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차질없이 추진"...당초 계획대로 '1분기 확정' 확인 - "호매실 주민들 화난 것 알아 ... 1분기에 예타 신청, 반드시 통과시킬것"
  • 기사등록 2019-02-02 09:04:12
  • 기사수정 2019-02-02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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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오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알릴레오'에 출연해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에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은 1분기에 예타 신청을 넣어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매실 주민들이 화가 아주 많이 나신 것을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교통개선분담금을 5천억원이나 냈는데 10년째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최근 주민이 분담금을 낸 경우 예타를 다른 방식으로 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근 홍남기 부총리도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사업은 예타면제사업 선정과 달리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은 오는 3월 중에 발표된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1219'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입주민 분담금을 납부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규정을 개선해 신속하게 진행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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