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혁신아이디어 TOP5으로 선정된 직원들(좌로부터 전천후, 이학준(팀장), 이영철, 신일섭-교통시설팀)=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시민들의 설문심사 및 외부전문가 평가 등 거쳐 하남 베스트 혁신아이디어 TOP5를 선정했다.

하남시는 22일 2018년에 채택되나 실시된 아이디어 200여거을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하여 횡단보도 옆 옐로카펫설치를 설치한 사례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이어 여유 기금활용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별지원,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핸드메이드 동네점포 운영, 당직근무 시 동물사체 및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전문인력 투입 및 근무시간외에는 통화 연결음을 자동설치하여 민원인에게 당직부서로 자동안내(긴급행정 처리가능 개선)사례 등이 베스트 5에 올랐다.

TOP5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음성증폭기) 비치와 안전 산행을 위한 검단산로 정비 및 야생화 식재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하남 베스트 혁신아이디어 TOP5 설문심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상식에 레드카펫이 있다면 어린이 통학길에는 옐로카펫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더 빛나게 해주는 길이기에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