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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육영미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6일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본청 성희롱고충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개입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유정흔 강사는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례별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보편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한편, 관리자로서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폭력발생시 피해자를 지원하고 구제절차와 일상에서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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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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