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남한산성=홍보용 팜플렛 캡처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6일부터 11일 까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영어해설사 자원봉사자 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현재 남한산성행궁에 대해 상시해설과 예약해설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역사, 문화, 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채용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한 달 평균 8일 근무하고 1일 활동비 6만5,000원이 지급된다.
접수처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다. 원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세계유산 남한산성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다.
한국어 해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031-746-1088)으로, 외국어 해설은 방문자센터(031-746-2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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