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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도=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이하 부품국산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15일부터 411일까지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부품국산화 지원 사업은 수입 반도체장비나 4차 산업 제품 부품 국산화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국산화 제품을 해외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부품국산화 지원 15개사, 공정개선 컨설팅 10개사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총 500억 원의 신규매출과 11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67,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의 구매 및 투자확대 등 외국투자기업과 연계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평가우대를 받을 수 있다.

참가희망기업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기테크노파크(031-500-3111) 방문 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tp.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올해는 AI, 자율주행, 센서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기업 등 해외 핵심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4차 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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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0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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