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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정원사’ 교육생, 농협대 등 7개기관 각 20명씩 140명 모집
  • 기사등록 2019-03-17 0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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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농협대학교 등 7개 교육기관에서 각 20명씩 140명의 경기도 시민정원사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의정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7곳이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조경가든대학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교육생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등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우선 조경가든대학과정은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정원사과정은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로가 대상이다. 321일 오후 6시까지 각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조경가든대학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포천),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한택식물원(용인) 7곳이다.

김영택 도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천연 미세먼지 필터인 녹색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 설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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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7 0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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