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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폭 확대
  • 기사등록 2019-03-29 11:54:30
  • 기사수정 2019-03-29 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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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아파트 단지(이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음)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떨어졌고, 전세가는 0.11% 밀렸다.

2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4(3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동향에 의하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010%)은 하락폭이 축소된 반면 경기지역은 0.08%에서 -0.12%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부천시(+0.01)는 역세권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전환했으나 평택시(-0.31%)는 구도심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떨어졌다. 과천시(-0.91)는 급등세를 보였던 신축 및 제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5%하락한 반면 경기지역은 전주 0.13%에서 0.18%로 하락폭이 커졌다.

동탄 신도시(-0.49)는 올해 1-3월간 8700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입주물량이 쏱아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의왕(-1.65)은 장안지구, 백운밸리 등 신규 입주 물량이 적체되며 기존 단지와 신축단지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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