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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대림산업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4월 첫주부터 분양시장이 달아오른다. 관심을 끄는 북위레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전국13개 단지에서 1만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4~5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응 모두 합치면 95,734가구(임대 아파트 제외)에 이를 전망이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 전국에서 1만가구가 분양된다. 경기지역에서는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청약에 나서고 경기 고양시 일산동 '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5, 14개동, 107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5초과로 구성됐다. 100% 일반 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2167가구, 98192가구, 102719가구 등이다남은 북위례 분양단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1순위 청약은 44일이다.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는 지하 4~지상 최고 494개동, 전용면적 70·84아파트 552가구와 전용 66·83오피스텔 22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138가구와 오피스텔 66A 4583B 180실이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급행 기준 18분이 소요되며, 홍대입구역까지 23, 용산역까지 32분이면 갈 수 있다.


4월 후반기에서 5월 초에는 위례신도시와 과천에서 각각 우미건설과 GS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위례신도시우미린1차를 분양한다. 지하 3~지상 26, 13개 동, 전용 102~144, 875가구 규모다.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35, 27개 동, 전용 59~135, 2099가구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중간에 위치한다.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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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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