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보)염태영 시장, “호매실 연장선 예타 통과에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19-04-08 14:51:23
  • 기사수정 2019-04-08 15:45:18
기사수정

염태영 시장(왼쪽 2번째), 백혜진·김영진 의원(왼쪽 3·4번째), 이필근 경기도의원(염태영 시장 왼쪽) 등이 신분당선을 즉각 착공하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전순애 기자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호매실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선 조기 착공 촉구 집회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15,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이필근·김봉균·황수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43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안은 신분당선 연장 사업 예타 통과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은 국가 약속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올해 안에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사업은 SOC 사업의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일괄 추진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20067,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2단계(광교~호매실, 11.14km)로 나눠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1단계 구간(정자~광교)2016년 완공된 바 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99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4-08 14:51: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