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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조성된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가 준공됐다.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17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서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도비 12천만원, 시비 8천만원과 주민참여 방식으로 협동조합에서 햇빛펀드로 조성한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됐다.


햇빛발전소 2호기는  200KW 용량으로, 매년 251,200KW의 전력이 생산돼 연간 109.6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로 소나무 9,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1호기에 이어 2호기도 성공적으로 건립함으로써 오산시는 에너지 전환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확실하게 내딛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하는 녹색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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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7 1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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