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글로벌도서관 키즈룸 변신=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글로벌도서관 3층 키즈룸이 책과 놀이, 영화와 프로그램 등 다양성과 실용성을 더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키즈룸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벽면 레고 판과 블록을 비롯해 문자나 숫자 등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나 수치와 친숙해질 수 있는 자석 보드와 모형, 그리고 어린이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동네 도서관에서 영화관처럼 볼 수 있는 빔프로젝터 등을 설치해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혔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새롭게 바뀐 키즈룸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와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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