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부대찌개 류민상 대표, 이웃돕기 물품 기탁=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소요동 소재 유정부대찌개 류민상 대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해부터 매월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은 소요동 방위협의회에서 관내 청년이 어려운 생활환경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제보를 듣고 류민상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선뜻 지원을 약속하며 시작되었다.

유정부대찌개 류민상 대표는 현재 소요동 방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류민상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그 청년이 또 다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류민상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