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구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빨간풍차=이종성 기자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대표 유재학)는 지난 13일 한부모 3가구를 위하여 달콤한 빵을 후원하였다.

빨간풍차는 중앙동에 10년간 매주 월요일마다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동 내 대표적인 착한가게이다.

이날 빵을 전달받으신 한 할머니는 “아이가 빵을 먹으며 맛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부족한 살림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사주지 못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빨간풍차 유 대표님과 공무원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항상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빨간풍차 유 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중앙동도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