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2일에는 과천자이 ,성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성남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이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전용 59~125㎡, 2,099가구 중 일반분양 783가구)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3253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세권이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과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지난 주말동안 3만2000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금광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전용 39~84㎡, 총 5320가구 중 일반분양 2329가구)은 자체 개발한 실내환경 통합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환기를 자동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6개월로 짧다.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에만 3만8000여명이 찾았다.

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전용 39~84㎡, 2411가구, 일반분양 1,000가구)은 구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 초등학교를 단지 내에 품고 있는 신흥역 역세권의 평지형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17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2만9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23일(목)에는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A11-1 · A11-3블록)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동원개발이 시흥시 장현지구 C-3블록에 짓는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84가구 △84㎡C 1가구 △101㎡ 87가구다.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장현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주거, 교육,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되고,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능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전용 76∼84㎡, 1515가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C노선의 수혜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에만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짓는 과천제이드자이는 분양을 의한 몸풀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