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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김유지 기자]시흥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이도 12일 선사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6천 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이색캠프이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인 만큼 현대의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생존의 삶을 살았던 방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신석기인의 식생활을 주제로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는 흙을 반죽하고 빚어서 굽는 빗살무늬토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토기에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는 신석기인의 생생한 삶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선사캠프는 525~26(1), 615~16(2), 622~23(3)로 상반기에 3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중 3회를 진행해 총 6회를 운영한다.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캠프 접수는 52210시부터 공원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시청 관광과(031-310-3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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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08: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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