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 이담농악이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대상을 받았다=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가 국악 경연 최고 권위인 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 단체부문 장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달 농악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단체부문 대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치러진 대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최고수준의 농악단 및 기예단, 무용단, 판소리 고수들이 참여해 국악의 진면목을 펼쳤다.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경연자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으며, 그 중 대회 마지막 날 결선대회는 MBC 문화방송의 진행으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중 농악 단체부문 경연에서 최종 영광의 장원을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차지해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1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11 20:15: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