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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체결 모습=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12일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협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대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의 거동 불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 등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과 송석하 과천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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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2 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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