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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이재명 경기지사=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이재명 도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행정1·2부지사와,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19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현역병 또는 하사관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을 대폭 높여주는 대신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면서 군부대 많은 지역이 경제가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지역화폐가 청년 지원도 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역화폐 1인당 발행한도가 부정유통 우려 때문에 40~50만원인 정도인데 지류형은 부정유통 가능성이 있지만, 카드나 모바일은 불가능하다면서 부정사용 가능성이 없다면 한도를 늘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대비 관광시설 안전점검 추진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개선 팔당상수원 녹조 대응 및 저감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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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2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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