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4일부터 선착순 35명 모집
  • 기사등록 2017-07-03 14:16:17
기사수정



수원박물관은 74일부터 5차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3월 시작된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수원과 수원 인근 역사 유적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24일에는 화성에 깃든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를 주제로 4차 답사가 진행됐다. 30여 명이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 화령전, 서장대, 연무대, 수원화성박물관 등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봤다.

 

722일 진행되는 5차 답사 주제는 조선의 자부심, 실학과 남한산성이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청 태종에게 무릎을 꿇었던 굴욕의 역사로 잘 알려진 남한산성은 총 둘레가 8km에 이르는 조선 중기 산성 축조의 모델이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남한산성에 이어 조선 후기 실학의 역사와 실학자들의 업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실학박물관을 답사할 예정이다.

 

74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고 학생 1만 원이고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식사와 생수가 제공되고 1일 단기 여행자 보험에 가입된다. 문의: 031-228-4164, 수원박물관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03 14:16: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