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31일 청약을 마감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광주역 자연&자이','덕은 대방노블랜드' 등 경기지역 3개단지가 모두 완판됐다.
먼저 올해 첫 후분양 아파트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3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입주 후분양으로 돌아선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30일 1순위 당해지역(과천시민) 청약에 이어 3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총 50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224명, 기타지역 2050명이 몰리면서 4.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용 126㎡ 이상 대형의 경우 일부 미달이 발생해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도 광주역세권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자이'는 208가구 모집에 7363가구가 지원해 35.4대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역시 346가구 모집에 2166가구가 지원해 6.2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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