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김경희 부대표의 제안에 따라 위안부 문제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해왔던 ‘강제동원 피해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지난 2월 발주해, 최종보고서를 14일 냈다.
이 보고서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자 21명 중 건강 및 개인사유로 불참한 11명을 제외 한 1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제작됐다. 특히 강제동원 당시의 비참한 현실과 귀향 후 현재까지의 삶을 동시에 취재해 고난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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