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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가 들어서게되는 군포시 보훈회관 조감도(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2020년 하반기에 라디오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지원 등이 가능한 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영상을 통한 일상과 문화 공유, 창의적 활동과 교육 분야 수요 등이 높은 시대에 시민들의 영상 창작 및 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신축 중인 보훈회관(산본천로 111, 20203월 개관 예정) 3층에 865.97규모로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개방공유를 기본 운영 방침으로 할 센터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증강현실(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시는 11군포시 미디어센터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시는 미디어 분야 교수와 전문가, 건축사, 청소년 분야 단체 임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관계자 등 9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미디어센터 개관 시까지 운영될 협의체는 시설 설계 및 인테리어, 운영 방향 수립 등의 과정에 전문가와 사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시설 조성 및 운영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에게 유용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확산에 미디어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자체 주도의 융복합 미디어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 설립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구체적인 군포시 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는 시청 정보통신과에 문의(031-390-0084)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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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1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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