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성명서 >‘공정한 세상’을 향한 정부의 결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경기도)
  • 기사등록 2020-01-01 13:07:42
  • 기사수정 2020-01-07 08:04:51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 </span>성명서 >

공정한 세상을 향한 정부의 결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 국토교통부, 신규 아파트에 경비원, 미화원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2020년부터 건설되는 새 아파트에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지친 다리를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들어서게 됩니다. 문재인 정부는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 시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개정령안을 지난 30일 심의·의결했습니다. 공정한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은 정부의 결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2018년 도 청사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비원과 청소원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겼고, 2019년 들어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아파트에도 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설치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대한 경기도의 여론조사 결과,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경기도가 추진한 현장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이 민간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도민들의 높은 사회적 배려심과 경기도의 발 빠른 조치는 대한민국 노동자의 권리를 한층 신장시키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경비원과 미화원 모두는 우리의 삶터를 가꾸는 이웃입니다. 현장노동자의 좋은 근무환경은 즐거움이 들어찬 건강한 노동의 참 모습을 일깨울 것입니다. 경기도는 2020년에도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열심히 일궈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2. 31.

경기도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1-01 13:07: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