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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오동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가 의왕과천 시립노인요양원 설립 공약에 이어 보육 공약을 내놨다.

 

오 예비후보는  일하며 나누는 복지” 2호 공약으로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데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사회적 여건이 이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맞돌봄이 가능하도록 사회적,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휴직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전체비율로 따지면 20~30대 근로자 중 육아휴직자 비중이 1%도 안돼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소득대체율의 현실화가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서 3개월까지 통상임금 80%, 150만원의 육아휴직급여 지급상한액을 2025년까지 3인 가구 최저생계비 수준인 250만원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육아휴직제도가 안정화 되려면 우선 직장 내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육아휴직 대체인력 마련 및 휴직 후 인사 불이익도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변호사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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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7 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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