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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6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주택의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으로 수도관 내부 부식이 진행돼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가구별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80%까지 지원하며,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 50만원, 옥내급수관 150만원이다.

 

또한,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공사비 지원은 예산소진 시 까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하수도관리센터 수도과에 문의해 신청하면 되며, 우편(전자우편 포함)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현호권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은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하더라도 옥내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후주택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6,580세대에 2936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약 850세대에 68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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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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