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문제해결 위한 통합사례회의(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오후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진행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구원들의 지적 장애로 인한 반복적인 공과금 체납문제 해결과 미성년 자녀들의 돌봄 방안을 마련하고자, 무한돌봄센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의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가정 내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당면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복합적인 욕구가 있고,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단기간 해결 가능성이 낮은 집중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