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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는 경기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임도정업체 등의 시설현대화를 지원해 고품질 경기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2021년도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지원 사업대상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내용은 도정(가공)시설, 단백질분석기,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집진시설 등 고품질 경기미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벼 건조·저장시설, 공동육묘장 등 기타 품질관리 및 생산기반구축에 필요한 시설 등이다.

특히 ’21년도는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한 노후화된 도정시설 교체 및 단백질함량 검사를 위한 단백질분석기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농협·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작목반 등 생산자단체, 미곡종합처리장(RPC), 임도정업체 등이며, 계약재배면적 100ha이상 또는 연간 경기미 취급물량 500톤 이상(생산자단체는 50ha 또는 250톤 이상) 기준이 충족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원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각 시군에도 사업 대상자가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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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2 0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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