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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12일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단 모임 주재 .. '안양형 포스트 코로나 정책 제안”당부
  • 기사등록 2020-06-13 0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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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시민참여위 출범식(자료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숫자가 자꾸 발생해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안을 제시해주십시오..”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열린 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단과의 모임에서 이와 같이 당부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약사항을 비롯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연구 및 검토해 시정에 반영토록 가교역할을 하는 민관소통기구다.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45명으로 지난해 329일 출범했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누구도 종식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장기전 돌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체 연구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안양형 코로나19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이 최고수준인 S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하고, 시정에 유익한 시책을 제안해온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최 시장은 또 시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스마트 행복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며,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의장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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