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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 장애아동재활센터가 행복꾸러미로 장애아동의 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

 

야외 나들이 등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단 활동 대신 비대면 가족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꾸러미는 가정에서 아동의 치료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 미술놀이와 운동놀이 등 아동별 맞춤 홈 프로그램 활동키트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건강키트로 구성됐다.

 

센터는 8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동부센터 이용 장애아동 100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행복꾸러미를 배부하고, 1:1 전화상담과 활동사진 피드백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수업 축소와 외부활동 제한 등 장애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보호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꾸러미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 재활보건실(031-5189-4432) 또는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031-221-3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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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1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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