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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부곡 독거노인 집정리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20-07-11 0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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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회원 10여명이 부곡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박 모씨의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등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복)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대표 표도영) 회원 10여명이 독거노인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사회봉사활동 상생 협력을 맺은 두 단체는 지난 8일과 9일 부곡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박 모씨(102)의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등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대상 가구는 무연고 독거노인으로 월세 집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얼마전 낙상사고로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며, 요양원으로 입소할 예정이어서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정리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비지땀 회원은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폐가전제품 정리와 관리비 정산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태복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함께 하기 힘든 시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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