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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 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8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관리 및 역학조사를 신속·정확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소 1층과 2층 두 곳에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하기로 했다.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시설 이용 시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신상정보 허위 작성 문제 해결 및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 시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 배포한 시스템이다.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앱이나 카카오톡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 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테블릿PC 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후 출입할 수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파기된다.

 

아울러 사업소는 출입 시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미소지한 방문객 등을 위해 이전과 같이 수기 방문객 기록사항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방문자들의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민형식 맑은물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였으니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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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5 0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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