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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오는 9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던 화성송산포도축제와 언택트 판매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동탄 신도시와 궁평항에서 비대면 직거래 판매 행사로 축제를 대신하려 했으나, 최근 전국적인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용도가 없어진 축제 예산은 코로나19 피해복구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축제 외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라며, “수도권 대표 농산물 축제를 기다려주신 시민들을 위해 내년에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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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31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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