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에서는 8.24.(목) ~ 8. 29.(화) 2016년 시행한 ‘게릴라가드닝’ 대상지 11개소에 대한 정비를 하였다.
2016년 7월 ~ 9월 두 차례에 걸쳐서 시행한 ‘게릴라 가드닝’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및 나대지에 화단을 조성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백일홍 등의 꽃을 식재함으로써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호응을 받은 사업이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에서는 우기 철 후 잡초가 무성해 지는 시기에 맞춰 ‘게릴라 가드닝’ 대상지 11개소에 대하여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전면 재정비를 실시하였고, 보식이 필요한 6개소는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등의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허가안전과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조성한 ‘게릴라 가드닝’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호원권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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