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화성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추석연휴를 맞아 아파트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6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의하면 9월 마지막 주(9.28-10.3) 수도권 청약물량은 1곳 606가구다. 모델하우스 오픈단지는 없다. 당첨자 발표 및 당첨자 계약단지는 각 1곳이다..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화성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뉴타운 B1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다. 29일 분양을 실시하며 전용면적 65~84㎡ 606가구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있다. 2022년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무봉산, 풀향기숲공원, 남양푸른건강뜰체육공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 · 중학교 학교부지가 조성예정이다.
금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단지는 없다.
이번 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29일 파주 운정 아이파크 더테라스(테라스하우스) 1곳 뿐 이다.
금주에는 ‘가평 센트럴파크 더스카이’가 29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분양절벽이 가시화 된데다 추석명절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라면서 ”다음 주부터 분양물량이 순차적으로 늘어 날 수는 있겠으나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이 쏟아지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그 규모가 크지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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