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현충탑 일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 평택시는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택호 현충탑 등 관내 현충시설 주변 제초작업 및 세척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8월말부터 이어진 세 차례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들을 제거하고 추석명절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립현충원도 출입을 통제하고 고향 방문도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까운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하실 수 있도록 관내 현충시설들을 깨끗하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