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취약계층 지원사업(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왕징면 거동불편 취약계층 21가구에 안전바(9월 29일) 및 미끄럼 방지 패드(10월 12일 ~ 13일)를 설치・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 안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안전바 설치가 어려워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는 2차 지원사업도 계획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