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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종학)에서는 29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속국도 제15호선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에 따른 소음 및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주민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건설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 및 최중안 시의원, 이종학 포승읍장, 내기리, 도곡리 등마을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고속국도 확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 듣고 특히, 소음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음벽 설치구간에 대한 주민의견을 전달했다.

 

각 마을대표는 건설현장 인근에 있는 내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소음 및 미세먼지 에 노출되지 않도록 내기초등학교 인근 구간은 터널식 방음벽 설치를 요청하였고, 현재 계획된 방음벽 설치구간 중 누락된 지역은 환경영향평가 재검토를 실시하여 누락되는 구간이 없도록 연결시켜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민대표들이 건의한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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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4: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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