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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용역 최종보고회(왼쪽 한대희 시장)/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빅데이터를 시정에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포시는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2020년 빅데이터 분석 용역4개월간 실시하고 지난 1023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인구현황 및 노인복지 데이터를 토대로 2049년까지의 노인인구에 대한 추계를 통해 노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버스 정류장별·노선별 승·하차, 유동인구, CCTV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버스정보안내기 및 한파대피소 등 대중교통시설물 확충에 활용하고, 요도로의 관내·관외차량 교통량 분석결과를 군포시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축제 관광객 분석등 매년 빅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축적해서 중·장기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해 스마트도시 군포를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보통신과(031-390-00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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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7 1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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