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1446>이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세종인문도시 여주시와 HJ컬쳐가 함께 제작하는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시의 문화콘텐츠와 뮤지컬 <</span>빈센트 반 고흐>, <</span>라흐마니노프>, <</span>파리넬리> 등 다수의 뮤지컬을 제작한 HJ컬쳐가 함께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작 발표 이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에는 ‘세종대왕’역에 배우 박유덕, 세종의 라이벌이자 가상의 인물 ‘전해운’역에는 배우 이준혁이 함께하며 ‘태종’역과 ‘양녕/장영실’역에는 배우 김태훈과 박정원이 출연하며 뮤지컬계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2018년 세종 즉위 600돌을 맞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VIP석 5만원, R석 4만원의 공연을 특별할인가인 2만원과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주시는 “2018년 세종 즉위 600돌을 맞이하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 되는 공연인 만큼 더욱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1446>의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과 여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