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명품잇몸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 28일 명품잇몸만들기 홍보대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애·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의 추진현황 · 우수사례전파과정 · 홍보대사활동을 살펴보고 2017년도 중간평가 및 모니터링의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함께 한 홍보대사들은 “홍보를 하다보니 젊었을 때부터 구강관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과도 연계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직접 체험한 좋은 경험을 주변에 홍보했더니, 다들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효과도 본 것 같아 명품잇몸만들기 홍보대사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다.
워크숍 결과 더 많은 시민들이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시 보건소에서는 기존 만30세 이상부터 64세까지이던 대상자에서 65세 이상까지 명품잇몸만들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치질처럼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습관들이면 누구나 명품잇몸을 가질 수 있고 명품잇몸 홍보대사가 될 수 있다.”며 여주시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에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에 관한 문의는 여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85)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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