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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이 집행부에 동두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관련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의회는 다음달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행부가 요구한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3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은 음악과 영상, 공연, 전통예술 그리고 문학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21세기는 문화와 예술이 국력을 선도하는 시대로 우리시에 위치한 문화, 예술, 영상과 관련한 공간 인프라가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동두천은 한국 락의 발상지라는 자부심으로 매년 전국 락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있고 이담농악 무형문화재 제3호와 국가무형 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 등이 활기찬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예술단체들이 지역문화발전의 중심에 있음에도 60년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들에게도 문화혜택의 기회를 부여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시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좋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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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1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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