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포스터(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제1회 의정부시 어린이 세금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이는 세금’이라는 주제로 세금의 다양한 쓰임새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세금의 중요성 및 역할을 표현한 포스터를 접수받았다.

총 52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2작품(최우수1, 우수4, 장려7)을 최종 선정했고, 최우수상은 김규나 학생(의순초등학교 3학년)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2명의 수상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이 수여되고 접수 작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기 등을 고려하여 시청 로비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팽재녀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품을 응모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재조명하여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