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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차 계획을 평가·분석하고, 정부와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분석하며, 다양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책의견을 수렴해 지역문화진흥에 대한 향후 비전 및 과제를 도출했다.

 

용역결과 앞으로 5년간 시민 문화일상 실현과 문화 재창출을 통한 문화혁신도시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제시된 12개 핵심과제는 문화거버넌스 문화예술기반 유지관리 문화진흥개선 지역-대학 문화상생 증진 문화예술 지원활성화 소외계층 문화향유 증진 일상형 문화예술 활동 특화예술 증진 문화자원 및 문화유산 발굴연구 지역문화유산 가치확산 디지털 문화콘텐츠 기반육성 문화다양성 증진이다.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문화증진을 위한 송곳 같은 질문과 의견들이 쏟아졌고 이에 대한 사안들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여건과 특색이 반영된 문화예술진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고 멋진 문화정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2월 중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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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6 1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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