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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회장 황천연)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파주시연합회원 및 가족 등 18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도약! 한농연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농업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풍요로운 농촌건설과 경기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농업의 글로벌화 및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 간 화합·정보교환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에 대한 발전상을 모색하는 행사로서 198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황천연 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은 “세계의 치열한 농업경쟁 속에서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은 물론 자기혁신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제17회 경기도대회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농업여건 극복에 실마리를 찾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파주시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에서도 농업경영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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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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