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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제도 강화 촉구
  • 기사등록 2017-09-01 11:24:55
  • 기사수정 2017-09-01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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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31, 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현재 많은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선에 있어 발달지연과 따돌림, 학습부진과 사회부적응의 문제는 물론, 종국에는 장애로 진행되는 문제를 겪고 있으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특수한 교육이나 치료 프로그램은 부족하여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실정임을 전했다.

   무엇보다, 영유아기에 장애가 있거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조기 교육이 이루어지면 아동의 정상적 발달의 촉진과 함께 2차 장애 예방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차원의 지원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가 발달재활바우처 서비스가 보듬지 못하는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서비스를 전담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별도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에 있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하여 세분화된 개입·관리와 특화된 프로그램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군 장애아재활치료센터의 확대 설치·운영과 해당 서비스를 낙인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서비스로의 단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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