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 매화동주민자치회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김유지 기자]시흥시 매화동주민자치회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8곳의 우수사례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했고, 마지막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매화동은 매화동 주민자치 클러스터 사회적 협동조합 출범, 연성동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 연성마을교육자치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화동은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해 주민 일자리 연계망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연성동은 생태 중심의 민··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보존 활동과 공동체 교육을 운영하는 등 마을자치교육 공동체발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15 08:58: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